대구 수성구 만촌동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11월 6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해 12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직접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사업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이며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설계했고,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7타입이 준비되어 있다. 지상 29층 3개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면서도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첨단 스마트 시스템, 아파트 스타일의 평면이다.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을 넣어 차별화했다.

만촌동은 수성구 중의 수성구로 KTX동대구역, 수성IC,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안팎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췄다. 

경신고ㆍ대구여고 등 명문 수성학군에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공원, 범어도서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청 등 대표적인 생활·문화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하이오티(Hi-oT)ㆍ공동현관출입ㆍ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 라이프를 만날 수 있다.

청약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만촌동 소재 부동산 관계자는 “만촌동에 힐스테이트인데다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니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이젠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부동산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수성구 만촌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