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오피스텔, 30일 분양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30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총 420실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설계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 단지는 수성학군 중에서도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에 위치해 있다. 경동초, 동도중, 혜화여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 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고, 범어역에서 만촌역 일대 수성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있다. 수성구청 맞은편에는 범어도서관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촌동은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도심 속 산소탱크 역할을 하는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국립대구박물관, 아트피아, 라이온스파크, 모명재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도 있다.

 

각종 공공기관과 쇼핑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달구벌대로변 각종 금융시설, 의료시설 등을 비롯한 근린편의시설, 수성구청, 법조타운, 단지 뒤편 로데오타운,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상 3층과 지하 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독서실 등을 조성해 차별화했다.

 

내부 시설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하이오티(Hi-oT)·공동현관출입·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 라이프를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청약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현장 인근에 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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