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제공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분양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멤버십 커뮤니티를 결합하며 신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종량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발렛파킹·픽업서비스, 헬스 콜센터를 운영하며, 입주민 대상 건강 상담 및 병원안내, 진료 예약 대행, 건강검진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차량 케어 서비스에 의한 자동차 세차·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상 3층과 지하 1층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라운지, 비즈니스룸,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지하 7층~지상 29층, 3개 동, 420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구성에 총 7타입의 다양한 평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사업지는 만촌동 1039-2번지 외 17필지로 대구의 황금노선이라 불리우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2번 출구) 역세권이다. KTX동대구역, 수성IC,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안팎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췄으며 경동초, 동도중, 경신고, 대구여고 등 명문 수성학군에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공원, 범어도서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청 등 대표적인 생활·문화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청약제도와 관계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증여 등에도 유리하다. 입주 후 주거용으로 등록되면 주택 수에 포함되며 개인 차에 따라 취득세가 달라질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없지만 조정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전매 제한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관심고객의 사회적 지위와 나눔 정신을 염두에 둔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청약일까지 홈페이지에 관심고객 등록하면 한 명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 대구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으로 기탁한다. 관심고객은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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