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지하 7 지상 29층 총 3개 동, 420실 규모로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84㎡ 전용 7타입으로 공급한다.
사업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으로 KTX 동대구역, 수성IC,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안팎으로 빠른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초·동도중·경신고·대구여고 등 명문 수성학군에 사교육 시설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도서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청 등 대표적인 생활·문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아파트 평면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멤버십 커뮤니티를 결합한 新 주거문화를 선보인다. 이 새로운 주거문화는 서울에서 이미 고급아파트나 주상복합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주거공간이자 사교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최상류층의 주거트렌드이기도 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지만 조정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전매 제한되며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 의무대상은 아니다. 또한 입주 후 주거용으로 등록되면 주택 수에 포함되며 개인차에 따라 취득세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1207세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150세대), 힐스테이트 황금동(782세대) 등을 비롯해 10곳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6번지에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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